
해외직업 심리치료사 _ 동물도 마음이 아프다, 그래서 생겨난 직업 이 직업은 동물의 행동만을 교정하는 트레이너와는 다르다. 애완동물 심리치료사는 동물의 감정 상태, 심리적 불안 요인,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를 분석하고 치료한다.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‘애완동물’ 이 아닌,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다.하지만 사람처럼 감정을 가진 동물들도 스트레스, 불안, 우울, 외상 후 반응을 겪는다는 사실은 아직 많은 사람에게 낯설게 느껴진다. 이런 동물의 정서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미국에서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했다.바로 애완동물 심리치료사 라는 직업이다.미국에서는 이 직업이 정신건강 분야와 반려동물 산업의 교차점에 존재하는 고소득 직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, 특히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의 행동 변화가 많아지면서 수요가..